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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도체 굴기…"韓 기술 더 도망가고 반도체 장르 넓혀야"

From: Time:2016.04.22

중국이 우리나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를 정조준했다. 중국정부의 후원하에 국영기업 두곳이 거대투자를 시작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복잡한 첨단공정과 높은 기술 난이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대표적 산업으로 꼽힌다. 아직 몇년의 기술격차가 있지만 중국이 안방시장을 일정정도 탈환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등 첨단분야에서 기술격차를 더 벌리고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으로 반도체 시장을 확대해나가야한다고 지적한다.
 '
빅 펀드'라는 별칭이 붙은 중국의 국가IC산업투자펀드(National IC Industry Investment Fund)가 돈을 대는 '반도체 굴기'는 업계에서 '불쾌하도록 거대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중국의 국영 반도체기업 XMC는 지난달 28 240억달러( 28조원)를 투자해 후베이성 우한(武漢)에 메모리칩 공장을 착공했다. 중국 칭화대 산하 기업인 칭화유니그룹도 반도체 생산공장 건립에 300억달러( 35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두 회사 투자규모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투자(147000억원)액의 4.3배다.
  XMC
와 칭화유니 모두 스마트폰·PC 등에 탑재되는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에 주력한다. XMC 2018년부터 웨이퍼(반도체의 원재료인 실리콘기판) 기준으로 월 20만장 규모의 3D 낸드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이 기술력 우위를 가진 첨단 미세공정 D램과 3D낸드 플래시의 경우 중국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은 많다
  반도체 D램은 삼성전자가 최근 10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미터)급 제품을 양산하며 경쟁자와 기술격차를 더 벌렸다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8 3D 낸드를 양산하며 가장 앞서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40.8%로 압도적 선두다.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셀을 '수직'으로 쌓아올려 평면 낸드보다 처리속도가 빠르고 제품수명이 길다미나미카와 아키라 IHS글로벌 수석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경우도 3D낸드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부었지만 양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고, 도시바 역시 아직 고군분투하고 있다" "XMC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3D낸드 양산까지는 적어도 3~4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중국의 투자규모가 불쾌할 정도로 거대하다보니 업계는 중국이 얼마나 빨리 쫓아올지 업계도 쉽게 예측을 못하는 분위기다또 몇년사이 한국을 기술면에서 추격하는 것이 쉽지않다고 해도 중국시장 일부를 잃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인식은 많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시장규모는 지난해 세계시장의 36% 1035억달러에 이른다. 북미·유럽·일본의 반도체 시장을 모두 합한 것(1137억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17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고용량화 등으로 3D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스마트폰용 저장장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olid State Drive) 출하가 늘어나고 있다" "첨단 3D 낸드플래시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벌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말했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중국은 부족한 기술을 인수합병(M&A) 통해 사들이고 있고, 연구인력도 한국과 대만, 미국 등에서 공격적으로 스카웃하고 있다" "우리 반도체 산업이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려면 반도체 인력을 적극 육성하고, 포화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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