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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이 베이징에서 놀란 건...칭화대 국제화와 산학협력

From: Time:2016.04.26


2016319 칭화대 (淸華大) 동남문에 인접한 마이크로전자연구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칭화대의 국제화와 산학 협력의 비결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나흘 간의 방중 일정을 끝내고 이날 귀국하기 전 베이징 칭화대와 중관촌(中關村)의 창업대가(創業大街,Innoway) 를 둘러본 주 장관은 중국의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은 듯 방문하는 곳마다 시종 일관 질문을 쏟아냈다. 창업 거리에선 현지 창업자에게
불쑥 다가가 창업 환경을 묻기도 했다.

웨이샤오쥔(魏少軍) 칭화대 마이크로 나노 전자학과 주임(학과장)은 주 장관 일행에게 칭화대 전체적으로 매년 400여건의 국제 연구가 진행되고 지난해에만 36500만위안( 660억원)의 국제 연구비가 책정됐다고 말했다. 

 


    칭화대가 삼성을 비롯 도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지멘스 보잉 리오틴토 등 다국적 기업들과 세운 공동 연구소만 13곳에 이른다. 현장에서 주 장관 일행을 맞이한 이병철 삼성중국본사 상무는 “2017년 준공 목표로 올해 말 칭화대에 반도체 연구시설을 갖춘 건물을 짓기 시작하는데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칭화대의 연간 국제특허 출원건수도 2004년만 해도 44건에 불과했지만 2012부터 매년 400건을 웃돌고 있다. 웨이 주임은 “지금은 환경부 부장(장관)으로 있는 천제닝(吉宁) 전 총장의 국제화 리더십이 큰 영향을 줬다”고 소개했다.

칭화대는 특히 1995년부터 산학협력위원회를 두고 산학 협력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화웨이 중국석유 등 중국의 유명 기업 180여개사는 물론 40여개 외국기업이 이 위원회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웨이 주임은 “칭화대에는 산업계에서 온 교수도 있고, 산업계로 떠나는 교수도 있다”며 산학간 인력 교류를 소개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이우근 마이크로 나노전자학과 교수는 노벨상 수상자 6명을 배출한 미국 IBM 왓슨 연구소에서 2012년 칭화대로 옮겨 왔다고 소개됐다. 칭화대는 톈진(天津) 등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기업들을 돕는 지역 밀착형 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칭화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 26084명으로 학부생(14263)보다 많은 것도 주 장관의 관심을 받았다. 중국 당국은 고급 인력의 질적 제고를 위해 대학원 중심의
대학 교육 정책을 시행중이다.

중관춘 창업거리에 있는 중국 1호 카페형 창업보육센터인 처쿠(車庫)카페에서 주 장관은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이런 보육센터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했다. 처쿠 카페의 공동창업자 스위(石宇)는 “7명의 엔젤투자자들이 처쿠 카페를 공동 창업했다”며 “사실은 투자할 만한 좋은 기업을 발굴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11년 서점가 한켠에 설립된 처쿠카페가 인기를 끌자 베이징시 산하 중관춘관리위원회는 2012 2월 처쿠카페를 혁신형 창업보육센터로 지정하고 처쿠카페 입주기업에 대해 중관춘 과학기술단지 입주 기업과 같은 세제 혜택 등을 주기 시작했다. 

 

 

 

    2012 8 3w 등 유사한 카페가 생기면서 차이나드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중국 정부는 2014 6월 거리 명을 창업대가로 명명했고, 40여곳의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튼 이 거리의 창업자들에게 법률 세무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원스톱서비스센터도 작년 4월에 만들었다. 

처쿠카페에 있던 창업자들은 왜 이 곳에 왔냐는 주 장관의 물음에 “창업에서 중요한 건 정보인데 창업하는 사람들이 함께 몰려있어 쉽게 정보를 얻을 수있다”며 “커피 한잔 값이면 하루 종일 업무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답했다. 스위 창업자는 “칭화대 등 대학보다 창업보육센터가 있지만 대부분 해당 대학 출신들만 이용할 수
있다”며 “처쿠카페는 일반 창업자들에도 진입 문턱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京東) 이 지난해 5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개발 제품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곳에 창업보육센터를 여는 등 중국 대기업들이 세운 센터도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주 장관은 동행한 기자에게 “중국의 창업보육센터와 대기업이 주도해서 운영중인 한국의 창조혁신센터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며 “한국의 시스템도 대기업이 경쟁력있다고 평가된 창업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등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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